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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1.21 사태의 김신조, 그가 밝히는 ‘그때 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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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04
등록일 : 2013.01.17 12:43

KTV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

1.21 사태의 김신조, 그가 밝히는 ‘그때 그 사건’

1월 18일(금) 오후 3시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대한뉴스 속 주인공을 찾아 과거를 돌아보고 역사가 전하는 메시지를 조명하는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을 제작?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청와대 습격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1.21 사태’의 김신조씨를 초대해 당시의 사건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특수부대 서른 한 명이 서울에 침투하면서 평화로웠던 일요일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바 1.21 사태라 불린 이날의 사건은 교전 과정에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는 참극을 빚었으며, 북한 특수부대원은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살되었다. 그리고 생존자 2명 중 한명은 북한으로 도주했고, 김신조 목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만이 우리나라에 남게 되었다.


□ 이번 주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에서는 1.21 사태의 생존자인 김신조 목사를 초대해 당시 사건의 전말과 그의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첩보전을 방불케 했던 남한 침투과정은 물론, 죄책감과 두려움 속에 모진 세월을 겪으면서 목회자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또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그의 남한 생활 이야기 등을 들어본다.


이날 방송은 당시 대한뉴스 보도영상과 함께 김신조 목사와의 스튜디오 대담으로 진행된다. 먼저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당시 대한뉴스에서는 1.21 사태의 전말을 돌아본다. 1972년에 제작된 <상기하자 1.21(대한뉴스 제863호)> 영상자료에서는 당시의 사건과 이후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김신조 목사를 간략히 소개하고, 1968년 <서울로 침투한 무장간첩 사살 및 북한의 만행(대한뉴스 제659호)> 뉴스에서는 불탄 버스 장면과 당시 서울을 침투했던 과정인 ‘김신조 길 루트’ 등이 공개된다.


  - 이밖에도 이들을 처음으로 신고한 나무꾼 4형제의 당시 상황 설명을 육성으로 들어보고, 문화영화 <1.21 사태가 남긴 것(1968년 제작)>에서는 향토 예비군 창설과 군사 교련 과목 필수 지정 등의 안보 관련 정책 뉴스를 소개한다. 또한 주민등록증 발급과 군 복무기간 36개월 연장, 유격 훈련 강화 등 1.21 사태 이후 강화된 국가안보  내용을 알아본다.


□ 한편 스튜디오에서 만나는 김신조 목사에게 1.21 사태에 대한 북한에서의 준비과정과 서울에서의 침투 경위, 이후 결혼과 목회활동을 하게 되기까지의 연유를 듣는다. 이날 이야기에서는 당시 특수부대였던 124부대의 자격 조건과 청와대 습격을 위해 어떤 훈련을 받았는지, 박정희 대통령을 습격대상 1호로 정한 이유와 당시 김신조 길 루트를 거치면서 만났던 나무꾼 형제와의 상황 등을 밝힐 예정이다.


  - 이밖에도 강추위 속에서도 북악산을 거친 이유와 침투한 특수부대가  어떻게 구성 되었는지 알아보고, 당시 우리나라의 안보체계가 어떤 허점을 지녔는지 분석한다. 아울러 오늘날의 안보상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밖에도 편지로 결혼까지 하게 된 영화와 같은 러브 스토리도 들어본다.


1.21 사태가 일어난 지 45여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사건이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었는지 ‘그때 그 사건’을 되돌아보는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1.21 사태와 김신조』편은 이번 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보도과 장욱진 PD(☎02-3450-231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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