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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영상기록 시간속으로』장애인 복지의 어제와 오늘 - 장애인의 날 특집(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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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225
등록일 : 2013.04.19 13:01

KTV 『영상기록 시간속으로』

장애인 복지의 어제와 오늘 - 장애인의 날 특집(4.20)

4월 20일(토) 오전 11시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감초연기의 달인 탤런트 임현식이 진행하는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를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제3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와 복지 제도 변천사 등을 알아본다.

  

장애인의 날 특집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에서는 1960년대부터의 장애인 복지 변천사를 소개한다. 대한뉴스와 문화영화 자료 등을 통해 불합리했던 1960년대 장애인 처우를 알아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전환된 1980년대 ‘세계 장애인의 날’ 선포는 물론 장애인 관련 법규가 개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일반인들과 차별 없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 장애인들을 만나본다.


1950년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시기였다. 특히 한국전쟁으로 후천적인 장애인이 많이 생겼음에도,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냉담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멸시가 당연시 여겨졌던 그때 그 시절, 때문에 일상생활은 물론 학업, 취업 등에 좌절해야했던 설움 가득한 60~70년대 장애인들의 모습을 되짚어본다.


□ 그동안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지만, 1981년 UN 세계 장애인의 날 선포와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일대 전환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부터 장애인은 인권을 지닌 자립인으로 인식되었으며, 1990년대 들어서면서 장애인 복지법, 장애인 고용 촉진법, 장애인 차별 금지법 등이 잇따라 제·개정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80년대 이후 변화되어 온 장애인 처우 개선과 복지정책 등에 대해 살펴본다.


한편 비장애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도 만나본다. 2012년 우편사업연도대상에서 수상한 최덕보씨는 척추 기형 4급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동료 직원과 마을 사람들에게는 그저 ‘따듯하고 성실한 사람’일 뿐이다. “장애를 장애라고 생각할 때 스스로 장애를 만든다”며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는 행복 배달부 최덕보씨를 만나본다. 이외에도 장애인이 직접 커피를 만드는 청주의 <춤추는 북카페>를 찾아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하는 세상을 기원하며,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변천사 등을 알아보는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 - 장애인 복지의 어제와 오늘』편은 이번 주 토요일(4.20) 오전 11시에 KTV 한국정책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끝.


▶ 『영상기록 시간속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뉴스인 ‘대한뉘우스’의 영상을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매회 한국 근현대사를 다양한 주제로 정리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최용석 PD(☎02-3450-223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