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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기획 시리즈『대한민국을 기념하다』(철도의 날 특집) 꼬마열차의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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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15
등록일 : 2013.09.17 13:11

KTV 특별기획 시리즈 『대한민국을 기념하다』

(철도의 날 특집) 꼬마열차의 추억여행

9월 18일(수) 오전 10시 5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114주년 철도의 날(매년 9월 18일)을 기념하여, 남인천방송과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꼬마열차의 추억여행?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에서 ‘꼬마열차’로 불리며 서민들의 애환을 싣고 달리던 수인선 협궤열차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1899년 9월 18일은 대한민국 최초로 노량진에서 제물포를 오고가는 철도가 개통된 날이다. 이에 우리나라는 개화문명의 상징인 철도 개통을 기념하고자, 매년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지정했다. KTV는 올해로 114주년이 되는 철도의 날을 맞이하여, 100년이 넘는 철도 역사의 한편에 있었던 인천의 수인선 협궤열차(일명 꼬마열차)의 역사와 의미 등을 되새겨본다.


1937년 일제는 당시 경기지역 쌀과 인천 소래·남동지역 천일염 등의 자원을 빼앗기 위해 수인선 철도를 만들었다. 이때부터 수인선을 오고가던 협궤열차는, 이후 학생과 서민들의 중요한 운송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다. 특히 당시 우리네 어머니들은 머리에 한 대야씩 새우젓을 이고 꼬마열차를 이용했고, 가난한 연인들은 무릎이 맞닿는 작은 열차에서 설래이는 마음을 간직했다고 한다.


□ 이날 방송에서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소래철교와 그 옆에 나란히 놓인 수인선 광역 철교, 그리고 인천의 명물 소래 어시장 등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새로 복원된 수인선을 타고 송도역에서 오이도까지 지나가면서 협궤열차 시절의 간이역을 되돌아본다. 한편 60~70년대 꼬마 열차로 통학했던 사람들과 당시 역 관계자와 기관사의 생생한 추억담을 들어본다.


□ 철도의 날을 기념하면서, 다시 복원된 수인선 노선을 따라 꼬마 열차에 얽힌 추억을 되새겨보는 KTV 특별기획 시리즈 ?대한민국을 기념하다 - 꼬마열차의 추억?은 이번 주 수요일 오전 10시 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추동진 PD(☎02-3450-218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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