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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기획 '서유럽 순방, 경제·문화외교의 지평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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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90
등록일 : 2013.10.31 09:44

KTV 특별기획

’서유럽 순방, 경제·문화외교의 지평을 넓히다’

11월 1일(금) 오전 11시 30분 방송

 

○…박근혜 대통령 서유럽 순방, 경제?문화적 의의를 조망한다

○…한?영 수교 130주년, 우방국 영국과의 바람직한 관계 모색

○…가속화하는 서유럽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진출, 그 기대효과는?

 

□ KTV(원장 김관상)는 오는 11월 1일(금) 오전 11시 30분, 다음날인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서유럽 순방에 발맞춰 대한민국과 서유럽의 관계를 전망해 보는 특별기획 『서유럽 순방, 경제·문화외교의 지평을 넓히다』를 방송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 벨기에, 유럽연합을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순방지로 서유럽을 선택한 것이다. 이번 순방은 우리 외교의 지평을 창조경제와 전통적인 문화예술의 본산지이며 글로벌 이슈 논의를 주도하는 유럽으로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박 대통령의 서유럽 순방과 유럽연합 방문을 통해 우리 정부는 서유럽과의 교역과 투자확대 방안, 기초과학·첨단기술 분야 협력기반 조성, 문화·교육 분야 교류는 물론 더 나아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시대, 동북아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과 세계적 입지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도 민주주의 발전을 이룬 서유럽과의 관계를 돈독히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서유럽 국가 중 특히 영국은 우리나라가 서방국가 가운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수교를 맺은 나라다. 1883년 한·영 우호통상 항해조약(Treaty of Friendship, Commerce and Navigation)을 조인한 뒤 1884년 4월 서울에 영국총영사관이 설치되었으며, 일제 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 이후에도 총영사관은 유지되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영 수교 130주년의 의의를 살피고, 한국전쟁 참전국인 우방국 영국과의 바람직한 관계 발전을 모색해 본다.


□ 국내에 진출해 연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외국 기업은 22개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기업이 국내에 들어와 있다. 그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세계적인 환경기업인 프랑스의 베올리아 앙비론느망(Veolia Environnement)의 아시아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베올리아 앙비론느망은 물산업과 관련된 각국의 사회적·환경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16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에 아태 지역을 책임질 지사와 교육센터를 설치한 이유와 경제적 기대효과를 짚어본다.


2000년 이후 한국과 유럽연합의 관계가 정치, 경제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급속히 확대·발전됨에 따라 기존의 기본 협력 틀을 발전적으로 개정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한EU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개시됐고, 2010년 5월 정식 서명에 이른다. 이로써 한국과 유럽연합의 관계를 21세기를 향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더욱 발전시키는 기틀을 마련했다. 경제는 물론 정치·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유럽연합과의 관계를 조명해 본다.


□ 특별기획 『서유럽 순방, 경제·문화외교의 지평을 넓히다』는 수교 체결 이후 변화해온 서유럽과의 관계에 대해 되짚어보고, 우리 정부의 새로운 서유럽 외교의 방향을 알아본다. 아울러 박 대통령의 순방에 발맞춰 대한민국 글로벌화를 위한 대 서유럽 관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추동진 PD(☎02-3450-219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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