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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즉 지리정보시스템은 국토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물과 인공물의 위치와 속성을 정보화해 이용하는 것으로, 종합적인 국토관리와 도시계획은 물론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에도 활용되는 기술입니다.

그러한 GIS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GIS KOREA 2006 대회’가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GIS 대회는 GIS 기술개발의 현황과 미래의 발전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토지공사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관련업체와 연구기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약 이만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일상생활에서 생활 지리정보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GIS가 만들어가는 유비쿼터스 국토’란 주제로, GIS 기술 전시회와 함께 국제컨퍼런스, GIS 혁신경진 대회와 GIS심포지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흘간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3차원 국토공간정보와 도시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GIS 기술의 현재 상황과 미래의 발전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컨퍼런스에서는 미국과 영국, 일본 등의 GIS 전문가 외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터키 등 8개 개발도상국의 국·과장급 공무원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자국의 GIS정책을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GIS 기술현황과 정책사례 등을 소개받게 되며, 우리나라와 GIS분야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정부는 GIS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3차원 국토공간정보 구축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GIS기술이 재난과 교육, 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확대 적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 NEWS (64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