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내일부터 20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 대해 보증 한도를 높여주고, 보증료도 인하해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세자금의 경우 연간소득의 1∼2배까지 적용하던 보증한도를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1.5∼2.5배로 확대하고, 주택구입자금도 신용등급별로 동일인당 보증한도를 1천만원씩 늘리기로 했습니다.
금융공사는 이번 조치로 연간 6천400여 다자녀가구에 보증금액 증액과 보증료
절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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