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개성공단은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개성공단 소식 알아봅니다.
강필성 기자
통일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개성공단이 정상화되고 있다구요.
현재상황 어떻습니까?
네... 북한의 남북관계 차단발표에도 불구하고 어제에 이어 개성공단은 정상운영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 군부가 오늘 오전 8시께 개성공단 지역을 출입할 우리측 인원의 출입동의서를 경의선 군사채널을 통해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개성공단으로 입주기업 관계자 505명이 들어가고 638명이 내려올 예정입니다.
그러나 동해선을 통한 우리 국민의 금강산 출입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오전 8시 현재 북측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765명, 금강산 14명 등 총 779명입니다.
이밖에 우리 기업들이 고용한 재중 동포도 개성공단에 8명, 금강산 지역에 2명이 각각 체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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