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통일세와 관련해 "현재 사회적인 공론화를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의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고 밟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통일세 등 통일비용 문제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차분하게 후속조치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부대변인은 "통일세 문제는 유관부처와 전문가, 국회 등 각계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한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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