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국감에 참석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회복의 성과를 서민생활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경제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경제정책의 방향에 관해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경기회복의 성과를 서민생활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경제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윤 장관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제도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고,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경제체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외환 리스크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재정부는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을 정부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지속적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청년층의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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