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납부하는 서비스가 서울시에서 시범 실시됐는데, 지난 12월 한달 동안 4만 1천여명이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 6억 7천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자동차세 선납분을 시작으로 재산세, 취·등록세 등 서울시 모든 납부세금과 상·하수도요금, 과태료 등 세외수입까지 신용카드 포인트 세금납부를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민들은 해당 신용카드 포인트를 차감한 차액만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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