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전남에서도 1개월여만에 다시 발생해 방역당국이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경남도와 전남도에 따르면 경남 양산시 동면 토종닭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정 판정됐으며,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오리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지자체와 방역당국은 해당농장에서 키우던 토종닭과 오리를 살처분하고 다른 농장들에 대해서도 감정을 실시하는 한편,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