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 대지진 사태와 관련해, 진정한 이웃이 무엇인지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정책 당국으로서 일본 대지진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검토해야 하겠지만,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진정한 이웃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줄 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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