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사물지능통신 활성화···신성장 산업 육성

모닝 와이드

사물지능통신 활성화···신성장 산업 육성

등록일 : 2011.05.25

혹시 ‘사물지능통신’이란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사람과 사물', 그리고 '사물과 사물'의 지능형 통신 서비스를 일컫는 말인데요, 정부가 스마트 시대의 핵심이 될 사물지능통신의 연구, 개발에 적극 지원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서울 시내의 한 버스 정류장.

유 쉘터라 불리는 이 지능형 버스정류장에는 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 돼 있습니다.

교통정보 외에 지도와 날씨 등 다양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첨단 IT가 활용? 유 쉘터는 이른바 '사물지능통신' 기술을 이용한 것입니다.

사물지능통신이란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지능형통신서비스를 일컫는 말입니다.

사물지능통신은 유 쉘터 뿐만 아니라 위치추적이 가능한 전자발찌와 무선카메라를 통한 독거노인 간강관리, 손목시계로 혈당을 체크해 이동통신망으로 보내는 헬스케어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처럼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사물지능통신의 연구와 개발을 위해 사물지능통신 종합지원센터를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사물지능통신 중소 벤처기업들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사업화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지원센터를 이용하면 통신 모듈과 단말, 플랫폼, 응용 서비스 등을 시험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성공적인 센터운영을 위해 국내 벤처기업의 기술력과 서비스 창출을 지원함으로써 사물지능통신을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