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미군기지 '캠프 캐럴'이 위치한 경북 칠곡군 왜관읍 주변에서 검출된 트리클로로에틸렌의 양은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5일 MBC 9시뉴스데스크가 '캠프 캐럴에 고농도 발암물질이 대량 검출됐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측정결과, 1곳에만 트리클로로에틸렌이 소량 검출됐지만 이는 기준치 리터당 0.03 밀리그램에 못 미치는 양이며 나머지 지점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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