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해병대 총기사고로 숨진 해병대원 4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유가족과 동료 장병들의 오열 속에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은 장의위원장인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 주관으로 김관진 국방부 장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방부는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사고부대의 경계작전 기강과 부대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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