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1조 천4백억 원 규모의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사실상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타우픽 키에마스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이 어제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아직 일부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대우해양조선과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계약이 성사되면 대우조선해양은 우리 해군의 주력 잠수함인 209급 3척을 수출하게 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