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드라마와 K-pop과 같은 대중문화를 한류라고 말했는데요, 이제는 이런 문화 외에도 각 지역과 중소기업 상품 등도 한류에 포함시켜, 세계에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다양한 한류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 그 현장에 정은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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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가 k-pop과 드라마를 넘어 스포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한류의 확산이 곧 국가브랜드라고 보고 한류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볼수 있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을 개최했습니다.
전시회와 컨퍼런스, 문화행사 등 3개 행사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국가브랜드 컨벤션은 국가 품격의 근간이 되는 역사속의 정신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국가비전을 공유하게 됩니다
이배용 위원장 / 국가브랜드위원회
전시회에는 13개 지자체와 20개 기업들이 참가한 지역한류관과 기업한류관이 설치돼 각 지역의 전통 문화와 창의적인 제품들을 엿볼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도자기를 빚기도 하고 모형 팔만대장경판에 인쇄를 하며 뛰어난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에는 마케팅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해 문화 관광 스포츠 등에서의 소프트파워 육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합니다
우리의 한류를 다시 한번 재발견 할 수 있는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은 대중문화를 넘어 지역과 중소기업 등다양한 한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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