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지역발전주간 개막···발전 성과 공유

모닝 와이드

지역발전주간 개막···발전 성과 공유

등록일 : 2011.09.08

'지역발전주간'은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 행사인데요.

내일까지 외국인투자 유치 설명회와 지역인재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막을 올린 지역발전주간.

16개 광역 시.도와 지역발전위원회 등이 참여해 지역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우선 16개 시·도가 각 지역의 지역발전 정책과 성과를 알리고, 광역경제권역별로 선도산업 육성 상황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됩니다.

권평오 지역경제정책관 / 지식경제부

"16개 시·도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34개 프로젝트를 접수받아서 여기에 관심을 표명한 외국 61개사, 64명의 해외투자가를 초청해서 기업설명회(IR) 및 투자상담, 현장시찰을 실시하게 됩니다."

아울러 호남권 기업 150개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도 열립니다.

특히 나주혁신도시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15개 공기업도 참여해, 지역 소재 대학이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채용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정책소개 위주에서 벗어나 호남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광주 시티투어와 남도 먹거리장터, 향토문화공연 등 체험행사도 펼쳐집니다.

정부는 지역발전주간에 3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약 3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보고, 지역발전의 공감대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