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은, 국회를 통과한 한미FTA는 국가 간의 동반성장을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오늘 열린 '2011 동반성장 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한미FTA가 우리가 조금 손해보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조금씩 양보하면 국가 간의 몫을 늘릴 수 있다며, 기업이든 나라든 이제 동반성장은 피할 수 없는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홍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에게, 앞으로 동반성장위와 긴밀히 협력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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