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자선냄비' 시종식 갖고 본격 모금 시작

날씨가 추워졌다 싶으면 어김 없이 거리에서 들려오는 종소리, 바로 구세군 자선냄비 소리인데요.

자선냄비가 올해 모금 목표액 45억원 달성을 위한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구세군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구세군의 마스코트 오랑이가 힘차게 종을 흔듭니다.

올 겨울 구세군 자선냄비의 본격적인 모금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

구세군은 지난해 어려운 국내 경제여건 속에서도 42억원의 성금을 모아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 150만 명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45억원.

구세군은 거리모금 뿐만 아니라 각종 생필품 등의 기부 등을 통해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프로야구 스타 양준혁씨는 야구 배트 대신 종을 힘차게 흔들며 올 겨울 자선냄비 모금을 널리 알리게 됐습니다.

전국 300개 지역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에 설치된 자선냄비는 이달 24일까지 거리모금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따뜻한 손길이 더욱 많이 모인다는 자선냄비, 올해도 이 냄비안이 따뜻한 손길로 가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