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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화폐들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이예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세계 최초의 화폐부터 철을 이용한 칼자루 모양의 화폐까지 다양한 화폐들이 시선을 끕니다.

이렇게 평소에 보기 힘든 희귀한 화폐들을 모아 계양아트 갤러리에서는 ‘화폐의 과거와 현재’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박용권 대표 / 동국화폐연구소

“과거나 현재나 돈을 사용했지만 돈이 전부 다 다르죠. 귀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좀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화폐 전시는 전 세계 중에서 유일하게 500여 년 동안이나 하나의 화폐로 사용됐던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상평통보뿐만 아니라, 가장 오래된 중국 화폐의 변천사와 북한의 화폐 등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서 시대별로 변화해온 주화를 통해 당시 삶의 모습도 함께 전해지고 있습니다.

Mint TV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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