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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역 맞춤형 일자리 9천개 만든다

<일자리가 희망이다 >오늘은 그 11번째 순서로, 정부가 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9천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섬유의 도시 대구는 폐원단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대구시와 디자인센터가 공동으로 섬유기업들이 가공 과정에서 배출한 폐원단으로 재활용 상품을 만들어 판매할 계획인데,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100명의 일자리를 줄 계획입니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자랑하는 충북 단양군은 휴양과 헬스케어를 접목해 올해 일자리 6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276억원을 투입해 이같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8천9백개 창출할 계획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 듯 지난해보다 사업 수가 35% 늘어났고 일자리수도 3천여개 증가했습니다.

경기도권이 31개 사업 1천4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16개 사업 800명, 목포와 여수 등 전남권도 19개로 630명에게 일자리가 돌아갑니다.

고용부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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