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인구가 9천200여 명 줄어든 반면 경기도는 7천700여 명, 세종시는 3천400여 명, 인천은 2천900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지난달 국내인구이동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국 이동자수는 58만 명으로 작년 같은달보다 12만 명 감소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전출보다 전입인구가 많아 순유입이 일어난 곳은 경기도와 세종시, 인천 등 7곳이었고, 전입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순유출이 일어난 곳은 서울과 부산, 대전 등 10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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