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 소멸한 신용카드 포인트 등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금융사의 수익으로 처리되는 이른바 '금융사 불로소득'이 4년간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제 제출한 자료를 보면, 국내 은행과 보험사가 2008~2011년 수입으로 처리한 휴면예금과 신용카드 포인트 등은 1조 447억원이었습니다.
휴면예금과 보험금, 기프트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등은 거래중지나 탈회 등 일정한 조건에 해당하면 2~5년 경과 후 금융회사의 수익으로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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