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엔진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서해에서 인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어젯밤 군산 서쪽 160㎞ 바다 속에서 엔진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건져 올렸다"며 "추락 당시의 충격 때문에 많이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양된 물체가 엔진 잔해로 확인될 경우 북한 장거리미사일 기술을 분석하는데 유용한 재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