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역지사지의 통합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2013년 신년사를 통해 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해이며, 정부 세종청사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새해 세계 경제는 침체국면이 이어지고 국제정세 역시 어려운 국면에 직면할 수 있다며, 그러나 우리가 이런 도전을 이겨낸다면 국운상승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국가적 위상을 한층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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