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예고한 가운데 함경북도 핵실험장에서 최근 인력을 비롯한 차량 등 장비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의 한 소식통은 "언제든지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군과 정보당국은 이런 활동을 핵실험이 당장 임박한 징후로 보지는 않지만 언제든지 핵실험을 실시할 수 있는 준비상태를 유지하는 정황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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