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어제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인수위원회 외교국방 통일분과로부터 북핵과 관련해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오늘 이런 회의를 하게된 것도 북한이 공공연하게 핵실험 도발 위협을 밝히고 있는 데 대해서 많은 걱정이 듭니다.
다시 한번 촉구하지만 북한은 이것을 당장 중단하기를 촉구한다.
북한은 이런 도발로 인해 어떤 것도 얻을 것 없다 인식해야 되고 오히려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만 직면하게 될 거란 것을 알아야 될 것이다.
북한은 모든 안보리 결의를 지키고 도발을 중지하는 것만이 미래,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평화와 발전으로 나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기를 바란다.
외교안보분과에서는 정권 교체기에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긴밀하게 협의하고 강구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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