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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민들, 높은 기대감…'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굿모닝 투데이

국민들, 높은 기대감…'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등록일 : 2013.02.26

새 정부에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감도 높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라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신우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새롭게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박 대통령이 그동안 원칙과 신뢰를 강조해 온 만큼 시민들은 한결같이 공약을 꼭 지켜주길 바랬습니다.

이규남 주부 64세 / 경기도 부천

"우리 세대 같은 경우에는 자녀 들 키우느라고 연금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는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평균 수명은 길어지는데 연금 약속 같은 거 잘 지켜주셔 가지고 밥 굶는 노인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남광수 자영업자 31세 / 경기도 광명시

"워낙 조금 걱정도 많고 솔직히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공약대로 서민경제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들 역시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일자리에 관한 목소리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전자연 대학생 24세/ 경기도 안양시

“기업에 보여주기 위한 스펙쌓기가 아닌 자기를 위한 스펙 쌓기를 해줬으면 좋겠어요.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으면 하는데 다양한 직종을 많이 지원해 줬으면 좋겠어요."

신설된 부처와 관련해선 관련 사업들이 활성화 되길 희망했습니다.

임원택 직장인 33세 / 서울 구로동

“제가 하는 일이 아이티 쪽인데 아이티 쪽 인프라 사업이 거의 없었는데 미래창조과학부가 생기면서 그런 사업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전통시장의 상인도 마트와의 경쟁속에서 새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가 컸습니다.

이은순 65세 전통시장상인 / 경기도 의정부시

“근처에 마트도 많이 생기고 월세도 비싸고 요즈음 전통시장이 참 어려워요~~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니까 잘 해주시거라 믿습니다."

새 정부에 저마다 기대와 희망을 나타낸 시민들은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내내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국민의 어려움을 돌봐주는 따뜻한 대통령으로 남길 희망했습니다.

KTV 신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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