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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게 국민행복 필수요건"

KTV NEWS 10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게 국민행복 필수요건"

등록일 : 2013.02.26

박근혜 대통령은 또 국가가 아무리 발전해도 국민의 삶이 불안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민행복의 필수요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민행복에 방점을 뒀습니다.

대선 기간 내내 국민 행복을 강조해 온 박 대통령은 국가가 아무리 발전해도 국민의 삶이 불안하면 아무 의미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인의 꿈을 이루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일은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민 개개인의 능력을 주춧돌로 삼아 국가가 발전하게 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학벌과 스펙이 아닌 개개인의 꿈과 끼로 열매 맺을 수 있는 능력 위주의 사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안전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민행복의 필수요건임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도, 여성이나 장애인 또는 그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 발전도 언급했습니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한류 문화는 우리 나라의 5천년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국민 모두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통한 일자리 마련 약속도 거듭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다문화시대를 맞아 인종과 언어, 이념과 관습을 넘어 하나되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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