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은 서해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백령도 해병 여단을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해가 북한 도발의 주요 표적이 돼온 만큼, 북한이 도발하면 곧바로 응징에 들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백령도 주민 대피소를 둘러보고 북한의 위협에도 동요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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