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샤버트 미 하원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과 팔리오마바엥어 간사를 접견하고 북한 문제와 한미관계 등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미 동맹이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한 동맹이라고 평가하고 다음달 있을 미국 방문이 한반도 안보 상황이 위중한 가운데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버트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최근의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한국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 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