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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데이

장애 딛고 일어선 '감동의 선율' [시니어 리포트]

회차 : 401회 방송일 : 2013.05.10 재생시간 : 2:39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더 특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음악인들이 합동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충옥 시니어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성악가 이남현씨의 열창에 수원문화센터는 감동의 무대가 됐습니다.

이남현씨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를 겪었지만 장애를 딛고 일어선 성악가입니다

고통스러운 재활 시간을

노래의 힘으로 극복하고

휠체어에 의지해

무대에 오른 이남현씨의 노래에

관중석은 숙연함마저

감돌았습니다.

이어 국내최초로 공개 입양된 아이들로 구성된 ‘한국 입양 어린이 합창단도 무대에 섰습니다.

아이들은 음악을 통해 마음의 상처와 정체성의 혼란을 극복하고 '행복'과 ‘치유 ”그리고 ‘사랑을 노래했습니다.

선천성 고도약시로 태어났으나 절절한 노력으로 많은 음악 콩쿠르를 휩쓸었던 시각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씨의 독주무대도 마련됐습니다.

김종훈 /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연주활동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이 있지만 또 이렇게 듣는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참 음악가로서 너무 보람되고…"

불우한 환경을 딛고 일어선 음악인들의 합창은 자연스런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습니다.

관객들은 그치지 않는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민인기 상임지휘자 / 수원시립합창단

"우리 모두가 조금씩 몸은 불편하지만 그러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음악이라는 도구가 통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고자하는 그런 의도에서…"

오늘 공연은 음악을 통해 치유, 행복, 사랑을 얻게 된 특별한 음악인들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시니어리포트 이충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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