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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골든벨' 울려라 [국민리포트]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가 최근 통일골든벨 대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진은선 국민기자입니다.

2013년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경기지역회의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입니다

이번 통일골든벨대회에는 경기지역 31개의 시·군협의회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1,1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박영선 / 남양주시 평내고 3학년

*말자막: 통일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으니까 배움의 계기로 참여하게 됐어요.

문제 유형은 크게 우리나라의 역사, 시사, 북한관련 문제 등 3가지 유형으로 모두 141개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북한 문제 70여개 가운데 통일에 관한 문제는 20개나 됐습니다

인터뷰> 현승엽 / 구리시 토평고 3학년

*말자막: 통일이 복잡하다는 걸 느끼게 됐고요. 통일이 되기 쉽지 않다는 걸 생각했어요. 하지만 통일은 반드시 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통일 골든벨은 어려운 통일 안보문제를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해 이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백성길 부의장 /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말자막: 자라나는 세대들은 통일을 꼭 해야하는지 통일이 왜 필요한지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는 얘기거든요. 이런 대회를 이용해서 역사공부를 시키고…

이번 통일골든벨에 가장 많은 학생들을 진출시킨 학교에 대해서는 오는 8월 KBS 도전골든벨 특별생방송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국민리포트 진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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