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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민방공 대피훈련 오늘 오후 2시 실시

희망의 새시대

민방공 대피훈련 오늘 오후 2시 실시

등록일 : 2013.08.21

전시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훈련이 오늘(21일) 오후 2시에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오늘 오후 2시,

적의 침입을 알리는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이동과 차량이 15분 동안 전면 통제됩니다.

국민들은 민방위 대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또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끄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면 됩니다.

이같은 교통통제는 공습발생시 소방차와 군 차량 등 비상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조칩니다.

다만, 고속도로나 KTX, 철도, 지하철은 예외여서 정상 운행됩니다.

또한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도 정상 진료합니다.

강화와 동두천, 고성 등 접경지역의 6개 시·군 에서는 주민대피 시범훈련이 실시됩니다.

대피 장소에서는 전시 국민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집니다.

씽크: 우성현 (소방방재청 민방위과장)

"주민대피 시범훈련은 국지적인 민방위 사태 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의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정된 대피소로 실제로 이동해 보는 훈련입니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에서는 직장민방위대가 주관하는 훈련을 실시합니다.

한편,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경기도 광주시와 이천시,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 등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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