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유가족과 남아공 국민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애도성명에서 "고인은 오랜 세월 남아공을 분열시킨 인종 차별정책을 평화적으로 종식시킨 위대한 정치가였다"며 "그 위대한 뜻이 세계 평화의 기틀이 되고 남아공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가슴에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저와 한국 국민들도 그 숭고한 뜻을 기리면서 만델라 전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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