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임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후임으로 강병규 전 행정안전부 2차관이 내정됐습니다.
강병규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행안부 제 2차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는 강 내정자가 중앙과 지방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내무행정 전문가로 부처와 국회, 대외기관 협조가 원활하고 조직내 신망이 투텁다는 점이 발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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