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축제 차별화, 콘텐츠로 경쟁한다 [국민리포트]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축제 차별화, 콘텐츠로 경쟁한다 [국민리포트]

등록일 : 2014.03.13

남>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축제가 2천5백여개에 달하지만 성공한 축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특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는 축제만이 주목받고 성장해왔습니다

여>

전국의 지역 축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 뿐아니라 민간차원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이국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한 겨울 100만명 가까운 인파가 찾는 화천 산천어 축제.

외국의 12개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충남 보령의 머드 축제도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질 정도로 성공했습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김제 지평선 축제는 지리 환경적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성 녹차와 담양 대나무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삼아 성공했습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름을 알린 축제입니다.

박선우 심의위원장 / 축제콘텐츠대상

"국내만이 아닌 국제축제콘텐츠대상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초작업이 이번 축제에서 이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는 글로벌, 관광, 콘텐츠, 예술 등 6개 분야에 20개 축제가 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관광의 국제화를 위한 해외축제부문상에는 중국 빙등제와 일본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가 선정됐습니다.

다나카 마사시 / 일본 아오모리 네부타축제

"한국이랑 일본이랑 사람들이 사이좋게 손잡고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축제는 모두 2천5백여개에 달할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내용에 빈약한 콘텐츠로 성공한 축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한번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절실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민리포트 이국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