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서울의 한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특성화고의 역할을 강조하며 맞춤형 직업교육이 잘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의 한 특성화고등학교에 모습을 드러내자 학생들이 박수를 치며 환영합니다.
박 대통령은 자동화 설비 실습 장치를 둘러보며 학생과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현장음>
박 : 더 어릴 때부터 이런 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나요?
학생 : 어릴 때부터 흥미가 많았습니다.
박 : 지금 열심히 하면 직장에 가서도 빨리 적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실습 장비들을 둘러보며 전자공학을 전공했던 자신의 대학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의 보석 제작 실습을 참관한 박 대통령은 상상력과 창의력 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훌륭한 기술을 익혀서 멋있는 새로운 창의적인 것을 내면 직장에서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아요.
학생과 교사 등 직업교육 관계자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학생들의 소질을 일찍 발견해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특성화고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현장에 맞는 그런 맞춤형 교육이 잘 이뤄져야 되고 또 특성화 고교 자체가 경쟁력이 계속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학생들이 졸업후 바로 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이뤄지도록 산업계와도 힘을 모으고 있다며 특성화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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