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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7

이웃처럼 친절한 '지하철 스마트도서관' [국민리포트]

회차 : 7회 방송일 : 2014.07.07 재생시간 :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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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 길 지하철역에서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도서관'이 요즘 인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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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신간인데다, 한주에 두권까지 빌릴 수 있다고 하네요.

유진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등교 중이던 대학생 박은비아씨가 지하철 역 개찰구 앞에서 잠시 멈춰섭니다.

등하굣길에 읽을 책을 빌리기 위해서입니다.

대학생 박씨는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한 뒤 관내 도서관 회원증으로 쉽게 책을 빌립니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없는 대학생 박 씨는 이곳에 있는 무인도서관인 스마트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박은비아 / 경기도 부천시

"집 주변에 도서관이 없어서 책 빌리는 데에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스마트 도서관이 있어서 등하굣길에 책을 빌릴 수 있어서 되게 편한 것 같아요."

이곳에 비치된 350여 권은 대부분 신간들이고 한 사람이 1주일 동안 2권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대출되는 책은 하루 평균 30여 권에 이릅니다.

지하철 역의 일반 스마트 도서관과는 달리 안양 범계역 근처에 있는 범계민원센터 스마트 도서관은 북카페 형태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편의시설들이 설치돼 있을 뿐만 아니라 책을 빌리면서 민원 일도 함께 볼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감이 높습니다.

유인숙 / 경기도 안양시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제가 원하는 책을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대용 / 범계민원센터 공익근무요원

"깔끔하게 실내를 잘 꾸며 놔서 잡지도 볼 수 있고, TV도 볼 수 있고, 휴대폰도 무료로 충전할 수 있고, 등초본 등도 뗄 수 있어서…"

스마트도서관은 현재 신림역, 의정부역, 안양역, 과천 중앙공원입구에도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더 설치될 예정입니다.

무인도서 대출서비스, 스마트도서관이일상에 바쁜 도시인들에게 정신적 양식을 제공하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유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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