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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창업수레바퀴', 성공률 높은 창업지원 [여기는 세종]

KTV 7 (2014년~2015년 제작)

'창업수레바퀴', 성공률 높은 창업지원 [여기는 세종]

등록일 : 2014.07.28

앵커멘트>

여기는 세종시간입니다.

오늘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데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창업 수레바퀴'를 이충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이충현 기자>

우수한 아이디어는 갖고 있지만, 특별한 자금력이나 인력을 구하지 못해 창업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뜻깊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창업수레바퀴라고 하는 제도가 한국 전자통신 연구원으로부터 시작이 됐는데요. 관련 소식 알아보기 위해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R&D창업전략팀 김서균 팀장 자리에 모셨습니다.

창업수레바퀴라는 이름 상당히 역동적으로 들리는데, 어떤 의미 담고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질문1>

김서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R&D창업전략팀장

'창업수레바퀴' 의미는?

답변>

수레바퀴가 두개가 되어야지 짐을 끌 수 있듯이.

한 축은 기술이고, 한 축은 비즈니스모델입니다.

이 기술과 비즈니스모델이 조화가 이뤄졌을 때에는 제대로된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력과 외부의 아이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창업프로그램

마찬가지로 저희 연구원에서는 저희 연구원이 갖고 있는 기술과 외부에서 갖고 있는 아이디어가 접목된 형태의 새로운 형태의 창업프로그램을 도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도전 창업수레바퀴 입니다.

이충현 기자>

그렇군요, 지금, 소속연구원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또 외부에서 함께 하고자하는 창업준비생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일단, 연구원들의 반응도 궁금하거든요?

질문2>

김서균 / ETRI R&D창업전략팀장

Q 연구원 등 참가자 반응은?

답변>

사실 출연연 최초로 시도하다보니까, 설왕설래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굉장히 호기심들이 많았습니다.

연구원들이.

문의도 많이 들어왔고 했는데, 그 중에서 저희가 최종적으로 15개를 접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8개를 선발을 했고 현재 지금 외부 아이디어를 모집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이충현 기자>

그렇군요,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인 일인데, 내수활성화까지 지어질 수 있다고 보고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어떤 것들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인지 말씀해주시죠?

질문3>

김서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R&D창업전략팀장

내수활성화 기여 가능한가 ?

답변>

저희연구원에서는 2017년까지 백, 만, 조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100개를 만들고, 1만 명의 고용창출과 1조 원의 매출을 견인하겠다는 전략 예, 백이라는 것은 백개의 기술창업.

만은 만 명의 일자리 창출, 조는 일조원의 매출증가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물론 중소기업 지원 뿐만아니라 창업을 통해서라도 국민들이 바라보는 일자리 창출.

그리고,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첫 단초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내수활성화는 충분히 진작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

내부적으로 이 창업수레바퀴의 틀안에 들어오고 나면 지원되는 것들이 다양한 것 같은데, 어떤 인프라 갖추고 계신지 말씀해주시죠?

질문4>

김서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R&D창업전략팀장

'창업수레바퀴' 주요 지원 내용은?

답변>

일단 저희가 예비창업자금으로 최대 5천만 원 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5개월 내 5천만 원 까지 지원을 해 주고 있고, 저희가 5평에서 6평 정도의 예비 창업지원공간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뿐만아니라, 어차피 ETRI기술을 이용하고있기 때문에 해당된 연구자들이 기술멘토를 예비창업보육기간 동안에 지속적으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대1 멘토링도 지원해 주고 있고, 이를 통해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선제적으로 준비를 하는 단계를 저희 내부에서 갖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원을 해 줄 예정입니다.

이충현 기자>

일단, 특화된 아이템이기 때문에 시기만 지나면 또 놓쳐 지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할 수 있고요.

창업수레바퀴가 어느정도 지속가능한 범위에 있다고 보시는지?

질문5>

김서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R&D창업전략팀장

'창업 수레바퀴' 지속적 운영 가능한가?

답변>

저희가 지금 지속적으로 하는 부분은 상시가동으로 돌릴예정입니다.

현재는 이번이 1회 도전창업수레바퀴라서 특정기술, 원내에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외부에 오픈을 했는데, 그것 말고도 외부인들이 미리 연구자와 컨텍을 해서 사업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술을 특정하지 않고 연구자와 제안자가 결합된 형태에서 신청을 받는 것을 공모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이런 창업수레바퀴는 수레바퀴가 돌듯이 지속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

네, 이제 자격조건이 상당히 궁금하거든요? 어떤 분들이 여기에서 그런 지원들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 말씀해주시죠?

질문6>

김서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R&D창업전략팀장

'창업 수레바퀴' 대상 선정 기준은?

답변>

예비창업이라는 트랙을 타킷으로 하기위해서는 초빙연구원으로 저희가 채용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5개월 정도 초빙연구를 하는데, 최소조건이 학사이상의 졸업요건이면 됩니다.

사실 저희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분들이 재창업을 준비하시는 한번의 실패를 경험했지만 재창업을 도전하시는 분.

그리고 현재 기업에 몸담고 있되, 나도 한 번 창업의 반열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라면 오히려 성공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

그렇군요, 일단은 어느 기업이나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신분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라는 말씀이신거죠?

추가적으로 성공전략 마무리 말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7>

김서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R&D창업전략팀장

'창업 수레바퀴' 성공 전략은?

답변>

창조경제의 조기실현을 위해서 기술창업에서 굉장히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굉장히 많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창업수레바퀴 뿐만 아니라 저희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어깨동무'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결국은 기술창업이라는 것 자체가 중소기업을 창출해서 일자리를 육성하자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비록 저희가 출연연구소이지만 정부가 바라보는 창조경제 조기실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충현 기자>

네,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R&D창업전략팀 김서균 팀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충현 기자>

당장 주목받는 아이템이 아니어도 좋습니니다.

이렇게 지속가능한 창업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시장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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