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경제인의 최대 축제인 '제13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경제인 2천 명과 전 세계 38개국에서 모국을 찾은 한상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재외동포 경제인은 창조경제와 경제혁신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며 "모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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