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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미 정상회담…북한 비핵화 공조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중국 베이징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베이징 현지에서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APEC 업무오찬 직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먼저 북한 핵문제 대응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단합된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한미 양국 정상은 우리의 평화 통일 구상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버락 오마마 대통령은 에볼라 퇴치를 위한 우리의 의료진 파견 등 노력에 대해 평가하고 한국이 국제사회에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박 대통령은 호주의 토니 애벗 총리도 만났습니다.

한국과 호주의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에이펙 두번째 세션 직후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박 대통령을 찾아와 짧은 만남을 가졌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박 대통령은 내일 오전 아세안+3 회의가 열리는 미얀마 네피도로 향합니다.

베이징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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