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대응을 위해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1진 인력 가운데 1명이 지난달 30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해, 독일 소재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우리 의료대원 한 명이 에볼라 환자 채혈 도중 손가락에 주사바늘이 닿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하지만 현재까지 에볼라 감염 증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의료대원의 후송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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