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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 중 공감대 넓히며 더욱 가까운 이웃 됐으면"

희망의 새시대

"한· 중 공감대 넓히며 더욱 가까운 이웃 됐으면"

등록일 : 2015.01.05

얼마전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 포털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중국 국민들의 생각을 담은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었다는 소식전해드렸는데요.

박 대통령이  이에 대한 답례로 중국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 직접 보시겠습니다.

중국의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입니다.

2015년 활기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중국 각지의 네티즌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인터뷰 영상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과 우의가 느껴졌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돈독한 한중관계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중국에서 많은 독자들이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는 저의 책을  감명깊게 읽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감사드립니다.

현재 한국과 중국은 어느 때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시진핑 주석님의 방한과  교역 3천억불 시대를 앞당길 FTA의 실질적 타결도 이루었습니다.

양국의 정서적 교감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면서, 국민 간 교류도 800만을 넘어 천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 관광의 해’와 내년 ‘한국 관광의 해’를 계기로  양국 국민들의 상호 방문이 더욱 늘어나고,  문화로 서로 공감대를 넓히며 더욱 가까워지는 이웃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양국이 함께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세계의 발전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新年快樂, 萬事如意! 新年快樂(신녠콰이러), 萬事如意(완스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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