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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네팔 지진피해 긴급구호대 32명 추가 출발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네팔 지진피해 긴급구호대 32명 추가 출발

등록일 : 2015.05.04

대규모 지진피해를 입은 네팔에서 구호 활동을 할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대원 32명이 오늘 추가로 현지에 파견됐습니다.

이 가운데 탐색구조팀 대원 15명은 지난달 우선 파견된 10명과 합류해 카트만두 근교 박타푸르 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노성균 기자입니다.

대규모 지진 피해를 본 네팔에서 구호 활동을 펼칠 대한민국긴급구호대 대원 32명이 추가로 현지에 파견됐습니다.

우리 긴급구호대 소속 탐색구조팀 15명, 의료팀 15명, 지원팀 2명은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발했습니다.

탐색구조팀 대원 15명은 우선 파견된 10명과 합류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 동부 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벌입니다.

의료팀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네팔 디미 지역에 건립한 '한·네팔 친선병원'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의료팀 15명은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10명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교육민간의료인력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인명구조견 2마리도 이번에 함께 파견돼 수색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오늘 파견된 의료팀이 열흘 가량의 활동을 마치면 이후 2차 의료팀 10명과 지원대 2명이 추가로 네팔로 떠납니다.

정부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27일 선발대 10명을  파견했습니다.

인터뷰>이 일 선발대장/대한민국긴급구호대

"네팔 국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최선의 구조를..."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모두 54명의 긴급구호대를 네팔 지진피해 구호 지원에 투입하게 됐습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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