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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네팔서 규모 7.3 강진 또 발생…"최소 4명 사망"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네팔서 규모 7.3 강진 또 발생…"최소 4명 사망"

등록일 : 2015.05.13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네팔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번 대지진의 피해가 아직 수습이 되지 않았는데, 최소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팔서 규모 7.3 강진 또 발생…"최소 4명 사망"


미국 지질조사국은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지 17일만입니다.

여진의 공포로 인해 집을 떠나 야외 생활을 하고 있던 주민들은 또다시 강진과 여진이 계속되면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살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가 이끌었던 야당이 '푸틴과 전쟁'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넴초프 보고서"…우크라이나서 러시아군 220명 이상 사망


보고서는 넴초프가 생전에 확보한 증언과 자료를 토대로 우크라이나 내전 과정에서 적어도 러시아 군인 22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히며 넴초프가 이런 사실을 공개하려다 암살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러시아가 동부 반군을 지원하기 위해 1조 천 5백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추산했고, 이는 러시아 정부의 입장과는 정면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우크라이나 사태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강하게 부인해온 러시아 정부는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볼리비아에서 정부에 항의하는 농민들의 과격 시위가 벌어져 최소 5명이 다쳤습니다.


볼리비아 농민 시위대 경찰과 충돌…  5명 부상


농민들은 비아차 시에서 도로 건설 지연과 정부의 부패 등에 항의하며 트럭 5백 대를 동원해 고속도로를 점거했습니다.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시키려 하자 농민들은 돌을 던지며 저항했고 경찰이 최루가스를 발사하며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소 5명이 다쳤습니다.

또 시위로 인해 고속도로가 12시간 넘게 폐쇄되면서 버스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명사이자 신인 가수의 등용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메리칸 아이돌이 내년 봄 열다섯번째 시즌을 마지막으로 종료합니다.


美 아메리칸 아이돌’…15년 대장정 마감


시청자와 심사위원 앞에서 노래 경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의 아메리칸 아이돌은 2002년 6월 시작된 뒤 미국 TV 프로그램 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쇼라는 찬사와 함께 10년 이상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시청자 수가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시청률이 저조해 방송사가 프로그램 폐지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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