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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美, 이라크에 군사고문단 450명 미군 추가 파병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美, 이라크에 군사고문단 450명 미군 추가 파병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6.11

美, 이라크에 군사고문단 450명 미군 추가 파병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에 최대 450명의 미군을 추가로 파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인 IS에 함락된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를 탈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타카둠 군 기지에 들어서는 훈련소에 배치돼 이라크 정부군과 친정부 수니파 민병대를 훈련하고 고문과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나 전투 임무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 파병으로 이라크에 주둔하는 미군은 3천 5백여 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푸틴, 이탈리아 방문…대러 제재 비판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의 추가 제재 압박을 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유럽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며 제재 해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밀라노 엑스포 '러시아의 날'을 맞아 엑스포 현장에서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서방의 대러 제재로 이탈리아 기업이 수십억 유로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대러 제재로 이미 체결된 많은 계약이 중단됐고 휴지조각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남부에 연일 폭우…11명 사망·4명 실종


중국 남부 지역에 연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1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 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7일부터 후베이, 구이저우 등 남부 지역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현재 1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구이저우 성에서는 46만 명, 인근 후난 성에서도 86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후베이 지역에서도 3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힐러리 대선캠프, 피겨영웅 미셸 콴 영입


미국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캠프가 피겨 영웅 미셸 콴을 영입했다고 '더 힐'이 보도했습니다.

콴은 캠프에서 맞벌이 가정을 위한 각종 이슈로 유권자들과 만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피겨 영웅의 영입은 사실상 각종 스캔들에 휘말려 '신뢰의 위기'에 처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풀이됩니다.

수려한 외모와 역동적 이미지의 소유자인 미셸 콴 그녀를 캠프의 간판으로 내세워 대중과 소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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