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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유로그룹, 그리스 개혁안 합의 실패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유로그룹, 그리스 개혁안 합의 실패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6.26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그리스 구제금융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유로그룹 회의가 합의안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리스는 오는 30일까지 IMF에 15억 유로를 상환해야 하는데 구제금융을 받지 못할 경우 채무불이행 사태가 우려됩니다.


유로그룹, 그리스 개혁안 합의 실패


그리스가 세수 증대에 초점을 맞춘 개혁안을 내세웠지만, 채권단의 한 축인 IMF는 연금 삭감 등 재정지출 감축을 요구하며 맞섰고,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재무장관 회의인 유로그룹에서 합의에 실패하면서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도 그리스 협상안을 결정할 수 없게 됐습니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6·25와 관련된 웹사이트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역사 교과서에 6·25가 소홀히 다뤄지고 있다는 생각에 학생들을 위한 보조교재로 만들었다고합니다.


미국 교사, 웹사이트 교재로 6ㆍ25 가르친다


'한국전쟁 디지털 히스토리 프로젝트'라는 이 웹사이트는 앞으로 한국전쟁 유업재단이 소장중인 500여 건의 참전용사 인터뷰, 6천 점의 역사 자료를 활용하게 됩니다.

또 동료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한국 전쟁을 알리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정글에 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한 살짜리 남자아이가 기적적으로 살았는데요

목숨을 걸고 아이를 살린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추락에도 '한 살 아이' 멀쩡...모성애가 부른 기적


화염 속 비행기에서 아이를 구한 18살 어린 어머니 역시 화상은 입었지만,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엄마는 코코넛 열매 즙을 아이에게 넣어주며 정글의 공포를 견뎠고, 원주민에게 발견됐습니다.

모자의 기적에 용기를 얻은 구조 당국은, 또 다른 기적의 생존자를 찾기 위해 다시 헬기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30여 년 만에 닥친 폭염 때문에 숨진 사람이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파키스탄 폭염 사망자 천 명 넘어서


파키스탄 최대 사회복지 단체인 에디 재단은 사망자가 천5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20일, 수도 카라치 시내 기온이 최고 섭씨 45도에 달했고, 신드 주 다른 곳에서는 48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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