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을 위한 실무 접촉이 오늘 개성에서 열립니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5명은 오늘 개성공단에서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방북단 규모와 방북 시기 등의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양측은 방북 경로와 숙소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쳤기 때문에 빠르면 다음 달 이희호 여사의 평양 방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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